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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여유 부리기 너무 좋은 날과 시간이다. 10월 중순을 바라보고 있는 초가을이다. 너무 일에 치여서 여유를 부릴 시간 없는 하루가 거듭할수록 계속 지쳐가고 휴식을 말하지만 막상 시간이 났을 때 그 여유를 즐기지 못하고 무언가를 사부작 한다. 하지만 나 같은 성격은 정말 생각하지 않고 계획하지 않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휴식이라고 몸이 생각하나 보다. 이런 여유가 있기를 나름 바랐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네에 이쁘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카페가 있다는 건 정말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 내가 간 곳은 세종의 our bakery!!! 아침에 늦잠을 자고 능기적 거기면서 향했다. 뭔가 먹고 싶기도 하고 늦장 좀 부리고 싶을 때 정말 딱이다. 아우어 베이커리는 까눌라 맛집인데 나는 솔직히 다 맛있어해서 잘 모르지만 점심 전인데도 벌써 조금밖에 남.. 2022. 10. 10.
하동여행 중 화개장터 맛집 섬진강 재첩국수 오랜만에 연휴를 즐기고 싶어 아랫 지방으로 여행을 갔다. 원래는 여수가 목적지였지만 급하게 숙소를 정하느라 캠핑을 갈지 펜션을 갈지 고민 끝에 하동 지역의 펜션으로 가게 됐다. 하동... 예전부터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라 조금의 기대로 출발했고 연휴지만 차 막힘 없이 유명한 도로인 19번국도까지 달려왔다.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지만 이곳은 꼭 꼭 봄에 다시 한번 오리라 다짐한다. 19번국도 중간 섬진강 채첩국수라는 간판을 보게 됐고 잠깐의 서치로 여기가 맛집이라는 것까지 파악한 후 방문하게 됐다. 채첩... 서울 사람에겐 생소한 단어지만 경상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일반 채첩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전병을 주문하고 자리를 맡으로 2층으로 올라왔다. 가을 초입이지만 아직 햇볕.. 2022. 10. 8.
악재들이 난무했던 9월. 월 초반에 뭔가 잘 풀릴 것 같이 로봇 관련주가 뛰어올랐고 가스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난 해성 티피씨와 가스 인버스로 적당히 수익을 봤고 아모레와 엔씨소프트를 샀다 팔았다 하면서 계속된 수익 냈다. 머릿속은 현금을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은 했지만 현실은 계속된 매매가 되었고 결국엔 현금 하나 없는 주식 100% 계좌가 유지됐다. 결국엔 월 중반부가 지나고 나서부터 지수는 빠졌고 내 계좌도 망가졌다. 내일은 미장이 좀 났겠지라는 생각에 대응을 잘 못했고 -10% 이상 물려버렸다. 다음 10월의 장의 목표는 탈출이다. 달러가 떨어지면서 잠깐이지만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거 같고 베어마켓 렐리가 시작되면 특정 종목들이 튀어 오를 텐데 그때 현금을 만들어보자. 튀는 종목들 보면서 제발 뇌동매매가 일어나지 않.. 2022. 10. 8.
요즘 주식 시장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주식을 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 것 같다. 안 보던 뉴스도 보게 되고 정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렇게 내 투자 22년 초부터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나의 잔고는 처참하다. 남들 다 주식했다는 21년에 뭐하다 이제 시작해서 이렇게 된 걸까.. 지금 22년 9월 27일 어느덧 9월도 가고 10월을 준비해 가는 시점에 내가 생각하는 시장의 악재는 이렇다 1. 달러 강세 솔직히 이게 제일 문제인 거 같다. 계속 오른다. 오른다고 전문가들이 뭐라 하는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 주린이는 모르지만 안 좋은 게 계속 안 좋아지니 문제인 거 같다. 2. 경기침체 평생을 살면서 연준이라는 단어도 처음 들어보았고 CPI 지수?? 모르겠고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 3. 원화 약세 이것도 어려워서 모르겠고 전문..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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