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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가 영원이 되는 곳/음식3

의정부 녹양동 돈까스잔치. 조금 이색적인 돈까스와 잔치국수 의정부에 테니스를 치고 돌아오는 길. 조금 특별한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잔치국수에 돈까스를 넣은 메뉴. 과연 맛이 있을까??? 의문이 드는 퓨전 음식을 먹기로 했다.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해 있고 여기가 본점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지만 난 들어보진 못했다. 하지만 티브이에도 나왔다고 하니 뭔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주차 경기도 맛집들의 특징은 정말 주차가 쾌적하다. 넓은 마당같은 곳에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안 해도 된다. 돈까스 잔치 뭔가 큰 주택같이 생긴 외관에 큼직한 건물이다. 사람이 많아도 웨이팅 걱정이 없을 거 같아 기다리기 싫어하는 나에게 안심을 주었다. 밥을 먹고 테라스같은 공간에서 커피한잔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메뉴판 메뉴는 돈까스 메뉴와 국수 메뉴로 나뉜다. .. 2023. 10. 11.
연휴에 여유 부리기 너무 좋은 날과 시간이다. 10월 중순을 바라보고 있는 초가을이다. 너무 일에 치여서 여유를 부릴 시간 없는 하루가 거듭할수록 계속 지쳐가고 휴식을 말하지만 막상 시간이 났을 때 그 여유를 즐기지 못하고 무언가를 사부작 한다. 하지만 나 같은 성격은 정말 생각하지 않고 계획하지 않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휴식이라고 몸이 생각하나 보다. 이런 여유가 있기를 나름 바랐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네에 이쁘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카페가 있다는 건 정말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 내가 간 곳은 세종의 our bakery!!! 아침에 늦잠을 자고 능기적 거기면서 향했다. 뭔가 먹고 싶기도 하고 늦장 좀 부리고 싶을 때 정말 딱이다. 아우어 베이커리는 까눌라 맛집인데 나는 솔직히 다 맛있어해서 잘 모르지만 점심 전인데도 벌써 조금밖에 남.. 2022. 10. 10.
하동여행 중 화개장터 맛집 섬진강 재첩국수 오랜만에 연휴를 즐기고 싶어 아랫 지방으로 여행을 갔다. 원래는 여수가 목적지였지만 급하게 숙소를 정하느라 캠핑을 갈지 펜션을 갈지 고민 끝에 하동 지역의 펜션으로 가게 됐다. 하동... 예전부터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라 조금의 기대로 출발했고 연휴지만 차 막힘 없이 유명한 도로인 19번국도까지 달려왔다. 사진으로는 남기지 못했지만 이곳은 꼭 꼭 봄에 다시 한번 오리라 다짐한다. 19번국도 중간 섬진강 채첩국수라는 간판을 보게 됐고 잠깐의 서치로 여기가 맛집이라는 것까지 파악한 후 방문하게 됐다. 채첩... 서울 사람에겐 생소한 단어지만 경상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일반 채첩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전병을 주문하고 자리를 맡으로 2층으로 올라왔다. 가을 초입이지만 아직 햇볕..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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