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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연구소/건강 정보

멈추지 않는 식욕 조절 방법!!

by 바디몰드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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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조절은 유지상태와 거움 회로를 통해 이루어지는 복잡한 과정으로, 우리의 뇌와 여러 대사 호르몬들이 결합하여 식욕과 포만감을 관리합니다. 아래는 이 과정을 더욱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 기반으로 식욕 조절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고단백 식품 섭취

 

단백질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 PYY(폴리펩티드 YY), CCK (콜레시스토키닌) 등의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식사 후에 더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는 이유로 단백질이 소화 과정에서 타 영양소들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Leieune et al, 2006)

 

 

2. 섬유질 섭취

 

식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은 느리게 소화되며, 이는 식사 후에 더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섬율질은 잔내 미생물의 구성을 개선하며 이는 직접적으로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Simpson & Cambell, 2015)

 

 

3. 수분 섭취

 

물 섭취는 음식물이 위장을 통과하는 속도를 늦추고, 그 결과 더 빨리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는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실 때 효과적입니다. (Van Walleghen et al., 2007)

 

 

4. 운동

 

운동은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며, 호르몬의 분비를 조정하여 식욕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Blundell et al., 2017)

 

 

5.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 스트레스는 우리의 식욕과 식사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식욕 조절 호르몬 코티졸의 수치를 높이고, 고에너지 밀집 식품을 섭취하려는 욕구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Adam & Epel, 2007)

 

 

6. 정기적인 식사

 

식사 패턴이 불규칙하면 글루코스 유지와 호르몬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과식을 유발하고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Pat et al., 2016)

 

 

7.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렙틴(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과 그렐린(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균형을 깨트립니다. 이는 식욕을 증가시키고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Spiegel et al., 2004)

 


 

이런 접근법들은 모두 개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과, 식습과 등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식욕 관리 전략을 개발하거나 변경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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