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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연구소/부동산 공부

임업용산지 주택 건축 가능? 조건 및 허가 절차 총정리

by 바디몰드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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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용산지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하지만 엄격한 조건복잡한 허가 절차가 기다리고 있죠. 임업용산지, 농림어업인 주택, 산지전용허가 등 낯선 용어들에 혼란스러우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이 글에서는 임업용산지 주택 건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A to Z까지 꼼꼼하게 다뤄드립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키워드: 임업용산지, 주택 건축, 농림어업인, 산지전용허가, 허가 절차)

1. 임업용산지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산지는 크게 보전산지준보전산지로 나뉘는데요, 보전산지는 다시 임업용산지공익용산지로 구분됩니다. 임업용산지는 말 그대로 임업 생산 기능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지정된 산지입니다. 산림자원 조성, 육성, 임업경영 기반 구축 등이 주목적이죠. 준보전산지에 비해 개발이나 허가가 훨씬 까다롭다는 사실, 꼭 기억해 두세요!

1-1. 임업용산지의 특징

임업용산지는 엄격한 규제를 받습니다. 임업 활동 이외의 행위는 엄격히 제한되며, 산지의 형질 변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산림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지만, 개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죠. 때문에 임업용산지를 구입하기 전에 활용 목적과 제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 목적으로 접근할 경우 특히 신중해야 하며, 환금성이 낮고 개발 제한이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임업용산지에 주택 건축, 누가 가능할까?

임업용산지에 대한 규제가 엄격함에도 불구하고, 주택 건축의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산지관리법에 따라 농림어업인 주택에 한해서 건축이 허용되기 때문이죠. 일반인은 안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농림어업인이라면 660㎡ 미만의 부지에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허가를 받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사실! 관련 법규와 지자체 조례, 인허가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해야 성공적인 집짓기가 가능합니다.

2-1. 농림어업인의 조건: 누가 농림어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농림어업인이란 농업, 임업, 어업 중 하나에 주업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단순히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농림어업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농림어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1. 1,000㎡ 이상의 농지 경영 또는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경작 및 다년생식물 재배
  2. 330㎡ 이상의 고정식온실, 버섯재배사,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 경작 및 다년생식물 재배
  3.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
  4. 농업, 임업, 어업, 축산업 경영 또는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에 직접 종사

최근 농림어업인 자격 요건 심사가 점점 엄격해지고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단순히 서류상 농림어업인이 아니라 실제 농림어업 활동을 꾸준히 하는지 꼼꼼하게 심사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3. 농림어업인 주택 건축,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할까?

자, 이제 농림어업인이 되었다면? 다음 조건들을 충족해야 임업용산지에 꿈에 그리던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1. 실제 임업 경영: 해당 임업용산지에서 실제로 임업 경영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산나물, 야생화, 관상수 재배 등이 가능하며, 50cm 이상의 형질 변경은 제한됩니다. 가축 방목, 물건 적치, 농로 설치 등 임업 경영에 필요한 행위는 허용됩니다.
  2. 실거주 목적: 농림어업 경영을 위해 해당 주택에 실제로 거주해야 합니다. 별장이나 투자 목적의 건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3. 면적 제한: 주택의 부지 면적은 660㎡ 미만이어야 합니다. 부대시설을 포함한 전체 면적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농림어업 관련 시설(생산, 이용, 가공 시설, 농어촌 휴양 시설)은 추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4. 본인 소유의 임야: 임야는 농림어업인 본인 소유여야 합니다. 타인 소유의 임야에는 주택을 지을 수 없습니다.

4. 허가 절차, 어떻게 진행될까?

복잡한 허가 절차, 벌써 머리가 아프다고요?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니만큼, 단계별로 차근차근 살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1. 사전 검토: 해당 임야가 임업용산지인지, 주택 건축이 가능한 지역인지 관할 시·군·구청에 문의하여 확인합니다.
  2. 산지전용허가 신청: 산지전용허가 신청서, 사업계획서, 토지 등기부등본, 농림어업인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시·군·구청에 제출합니다.
  3. 현장 확인 및 심사: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법규 및 기준에 따라 심사합니다.
  4. 산지전용허가: 심사를 통과하면 산지전용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허가증에는 전용 면적, 목적, 기간 등이 명시됩니다. 산지전용허가는 산지의 형질 변경을 수반하는 행위에 필요한 허가입니다. 임업용산지에서 주택을 건축하는 것은 산지의 형질 변경을 수반하므로 반드시 산지전용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산지전용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것은 불법이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5. 건축 허가: 산지전용허가를 받은 후 건축 허가를 신청합니다. 건축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건축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건축 신고를 하면 됩니다.
  6. 착공 및 준공: 건축 허가를 받으면 착공하여 주택을 건축하고, 준공 검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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