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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가 영원이 되는 곳/일상

그냥 글을 적고 싶어 죽은 블로그를 선택 했다.

by 바디몰드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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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가 쓰고 싶어 졌다.
아이패드도 샀는데 일적인 것만으로 쓰고 싶지는 않고
남들처러럼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다 유튜브용으로 쓰이기 싫기에
뭐라도 하고 싶었나 보다.

누군가를 위해서 블로그를 쓰고 있었다.(사실 내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서지만...)
조금 더 좋은 정보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남들처럼 올리고 싶었고
블로그가 활성화되기를 바랐지만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시간을 잡아먹고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시작하고 이번 블로그를 운영하는 내 다짐은 마음대로다.
나중에 정말 나중에 이불 킥이 될 수 있는 순간이 될 수 있겠지만 그냥 적어보려고 한다.
내 생각 내가 봤던 좋았던 곳 내가 느꼈던 순간들은 기록해보자.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써보려 한다.


지금까지는 특정한 폼에 의해서 맞추어서 쓰려고 해서
블로그 쓰는 게 일 같고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대한 내가 편하게 쓰이는 대로 써야겠다.
최대한 내가 생각했던 일들을 글로 사진으로 영상으로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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